트라이비가 글로벌 아이콘으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그룹 트라이비(TRI.BE)는 스포티파이 ‘이퀄 캠페인’의 ‘이달의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 멜로우엔터테인먼트는 22일 “트라이비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의 ‘이퀄(EQUAL) 캠페인’의 9월 아티스트로 선정됐다”라고 전했다.
‘이퀄 캠페인’은 평등한 음악 산업을 만들어가기 위한 스포티파이의 글로벌 캠페인으로, 음악 활동을 펼치는 전 세계 여성 아티스트와 창작자의 비율 및 활동이 남성보다 현저히 낮은 현실을 개선하고 이들의 목소리를 전 세계적으로 확대하고 지속해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퀄 캠페인’은 글로벌 음악신을 개성으로 채워나가고 있는 실력파 여성 뮤지션들이 플레이리스트 커버를 장식해왔으며, 트라이비가 9월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발탁, 한 달간 스포티파이를 통해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펼칠 계획이다.
이에 트라이비는 소속사를 통해 “뜻깊은 캠페인에 9월 아티스트로 선정돼 정말 영광이고 기쁘다”라며 “저희 트라이비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전 세계 다양한 장르와 색깔을 지닌 아티스트들이 더욱 활발하게 음악을 선보이고 활동할 수 있도록 응원하며 힘을 보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트라이비는 최근 세 번째 싱글 ‘LEVIOSA(레비오사)’를 발표했다. 발매 이후 초동 판매량 자체 신기록을 경신했으며 타이틀곡 ‘KISS(키스)’로 해외 음원 차트 1위를 차지, 케이팝 레이더(K-Pop Radar) 유튜브 조회 수 주간 차트 최정상에 이름을 올리는 등 무서운 상승세로 ‘글로벌 아이콘’의 저력을 당당히 입증했다.
또한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의 아시아 대표로 선정된 트라이비는 컬래버레이션 음원 ‘Memu Aagamu(우린 멈추지 않아)’를 전 세계 동시 공개, 거침없는 월드와이드 행보로 ‘4세대 대세 걸그룹’으로 발돋움했다.
한편 트라이비는 각종 방송과 무대를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