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트라이비(TRI.BE)가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촬영한 브이로그 영상을 공개했다.
트라이비(송선, 켈리, 진하, 현빈, 지아, 소은, 미레)는 지난 21일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촬영한 송선의 브이로그 영상 2편을 업로드했다.
브이로그는 전쟁 발발 전인 지난해 11월 30일부터 12월 5일까지 키이우 출장 당시 현지에서 촬영한 영상으로, 브이로그 도입부에 ‘즉각 전쟁의 중단과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지지한다’라는 메시지를 넣으며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 캠페인 광고 촬영을 위해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로 해외 일정을 떠나는 트라이비의 모습이 담겼다.
트라이비는 공항에서부터 신나고 설레는 표정으로 데뷔 첫 해외 출장에 나섰다. 두바이를 경유해 키이우에 도착한 멤버들은 타이트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밝고 활기찬 모습으로 스케줄에 임했다.
이번 브이로그를 통해 전쟁 전 생동감 넘치고 아름답던 키이우 거리의 모습을 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도 “트라이비 덕분에 키이우 여행한 것 같다”, “힘든 스케줄 속에서도 브이로그까지 촬영하느라 고생 많았다”, “우크라이나까지 가서 촬영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 결과물 기대된다” 등의 댓글로 브이로그에 호평을 보내고 있다.
트라이비는 최근 국내외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코카-콜라와 함께한 컬래버레이션 신곡 ‘A Kind Of Magic-Coke Studio Session (어 카인드 오브 매직-코크 스튜디오 세션)’을 전 세계 동시 발매했다.
트라이비는 음원 외에도 글로벌 광고 콘텐츠 ‘The Conductor’, 코카-콜라 스튜디오 퍼포먼스 영상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글로벌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이끌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