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라이비(TRI.BE)가 코카-콜라와 함께한 컬래버레이션 음원을 선보였다.
트라이비(송선, 켈리, 진하, 현빈, 지아, 소은, 미레)는 20일 오전 2시 30분 (한국 시각 기준) 국내외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A Kind Of Magic – Coke Studio Session (어 카인드 오브 매직 – 코크 스튜디오 세션)’을 전 세계 동시 발매했다.
‘A Kind Of Magic – Coke Studio Session’은 영국 록 밴드 퀸(Queen)의 대표곡 ‘A Kind Of Magic (어 카인드 오브 매직)’을 트라이비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곡이다. 신사동호랭이가 프로듀서로 참여해 한층 트렌디한 장르를 완성했다.
트라이비 또한 일곱 색의 개성 넘치는 보컬을 통해 코카-콜라 브랜드 슬로건인 ‘Real Magic’을 충실하게 풀어내 기존 음원과는 다른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해당 음원은 트라이비가 소속된 유니버설뮤직 그룹과 코카-콜라가 ‘Coke Studio’ 글로벌 확장을 기념해 함께 진행한 컬래버레이션 캠페인의 일환이다. 트라이비는 이번 글로벌 캠페인의 아시아 대표로 참여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할 예정이다.
해당 캠페인에는 트라이비를 필두로 유니버설뮤직 그룹 글로벌 아티스트 아리 레녹스 (Ari Lennox), 그리프 (Griff), 머라이어 안젤리크 (Mariah Angeliq), 템스 (Tems) 등이 함께 참여한다.
트라이비는 ‘A Kind Of Magic – Coke Studio Session’ 음원 외에도 글로벌 광고 콘텐츠 ‘The Conductor’, 코카-콜라 스튜디오 퍼포먼스 영상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글로벌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이끌 계획이다.
‘Coke Studio’는 2008년 파키스탄에서 탄생한 코카-콜라의 유튜브 음악 플랫폼으로 아프리카 및 필리핀 지역에서 눈에 띄는 성공을 이뤘다. 이번 코카-콜라 Coke Studio 캠페인을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 새로운 아티스트를 소개하며 또 한번 글로벌한 관심을 이끌 전망이다.
이 같은 좋은 취지의 캠페인의 주축이 된 트라이비는 “정말 매직 같은 일이 우리에게 일어났다. 꿈만 같은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라며 소속사를 통해 참여 소감을 전했다.
트라이비는 지난해 두 장의 싱글 앨범 ‘TRI.BE Da Loca’와 ‘CONMIGO’, 미니앨범 ‘VENI VIDI VICI’를 발표하며 Z세대다운 풋풋하면서도 당찬 에너지로 무장한 ‘글로벌 루키’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트라이비와 코카-콜라 브랜드가 함께한 컬래버레이션 음원 ‘A Kind Of Magic – Coke Studio Session’은 한국 시각 기준으로 20일 오전 2시 30분, 전 세계에 동시 발매되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