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라이비(TRI.BE)가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와 함께한 컬래버레이션 음원으로 월드 클래스 행보를 펼쳤다.
트라이비는 지난 22일 국내외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Memu Aagamu(우린 멈추지 않아)’를 전 세계 동시 발매했다.
신곡 ‘Memu Aagamu’는 트라이비가 소속된 유니버설뮤직 그룹과 코카-콜라가 함께 진행한 인도 캠페인 컬래버레이션의 일환으로, 브랜드에서 추구하는 ‘Real Magic’을 정의하는 예시다. 브랜드 글로벌 캠페인의 아시아 대표로 선정되며 저력을 입증한 트라이비가 지난 5월 발매한 컬래버레이션 음원 ‘A Kind Of Magic – Coke Studio Session’ 이후 두 번째로 발표하는 곡이다.
트라이비 특유의 발랄하고 청량한 음색과 아르만 말릭(Armaan Malik)의 성숙한 보컬이 특급 시너지를 이룬 신곡 ‘Memu Aagamu’는 에너제틱하고 비트감이 돋보이는 댄스팝 장르의 곡으로, 한글, 힌디어, 영어를 조화롭게 섞은 노랫말이 특징이다. 신사동호랭이와 EXID 엘리(ELLY), Lost Stories가 곡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신곡은 ‘글로벌 루키’ 트라이비와 인도 최정상 영화배우 알루 아르준(Allu Arjun), 인도의 대표 팝스타 아르만 말릭의 신선한 협업으로 발매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알루 아르준은 각종 어워드에서 연기상을 휩쓴 데 이어 SNS 계정 내 1,880만 이상의 팔로워 수를 보유한 ‘대세 스타’이며, 아르만 말릭은 빌보드 톱 스릴러 글로벌 차트를 섭렵, 존재감을 확실히 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을 무대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뿐만 아니라 이날 공개된 ‘Memu Aagamu’ 뮤직비디오에서 트라이비는 세련되고 힙한 의상, 빈틈없는 군무 등 기분 좋은 에너지와 다채로운 볼거리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인도 전통 춤과 K팝 댄스를 아우르는 화려한 퍼포먼스가 압권으로, 트라이비가 직접 안무 창작에 참여해 차별화된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트라이비는 알루 아르준과 유쾌하면서도 완벽한 합은 물론, 디테일한 표현력까지 ‘글로벌 케이팝 퍼포머’ 수식어를 입증했다.
트라이비는 지난 9일 세 번째 싱글 ‘LEVIOSA(레비오사)’를 발표, 신곡 ‘KISS’로 해외 음원 차트 장악은 물론, 뮤직비디오 조회 수 23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컴백과 동시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고 있다. 여기에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의 글로벌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독보적인 행보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신곡 ‘Memu Aagamu’는 국내외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